WHY DESIGN THINKING?

과거의 로지컬 씽킹 기반 문제 해결 방식은 주어진 문제에 대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있어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과학적 문제 해결 방식은 퍼즐 형식의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적합하나 엉클어진 실타레와 같은 미스테리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디자이너들이 일하는 방식에 착안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가져오는 디자인 씽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디자인 씽킹이란 디자이너의 감수성과 방법들을 사용하는 훈련법으로,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을 고객 가치와 시장의 기회로 바꾸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다.”
- Tim Brown, IDEO 


“The DT organization applies the designer's most crucial tool to the problems of business. That tool is abductive reasoning.”
- Martin (2010) 


“DT has become an important knowledge tool that is too valuable to be used only by designers.”

- Brown and Katz (2011) 


“We believe everyone has the capacity to be creative. The Stanford d.school is a place where people use design to develop their own creative potential.”

- Stanford d. School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맥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 등 유수의 컨설팅 펌은 디자인 씽킹 펌을 인수 합병 함으로써 기존 로지컬 씽킹 기반의 접근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디자인 씽킹은 비즈니스 사회에서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등 기계의 역량이 극대화됨으로써 인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 역량이 더욱 요구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디자인 씽킹 역량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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